2021. 8. 13. 11:30ㆍ여행 리뷰
안녕하세요 희희
오늘은 에어비앤비에서 제주도 숙소를 찾다가 호텔과 에어비앤비 그 사이라는 문구에 홀려 예약한 어반스테이 소개해드릴게요!
어반스테이 더 시티 연동점은 공항에서 버스로도 이동할 수 있고 택시를 타도 그리 멀지않은 위치에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굉장히 깨끗한 실내를 가지고있고 제일 좋았던 부분은..!
육지에서는 차만 타고 다니다가 혼자 움직이는 거라 오랜만에 버스타고 5분 정도 걸었는데 땀이 터지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에어컨 켜야지 하고있었는데 문 딱 열자마자..!!!!!프레쉬에어!!!!!!!
센스있게 미리 켜두셨더라구요ㅠㅠㅠㅠ정말 이런 섬세함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서 음식을 먹기에도 편하고 준비할 때 도 편했어요ㅎㅎㅎ
곳곳이 다 예뻐서 어디하나 만족스럽지 못한곳이 없었어요
심지어 구석구석 깨끗하기까지해서 여기는 장기투숙하고 싶다 생각했어요ㅎㅎㅎ
화장실도 물 때 하나 없었고
저기 수건 보이세요?????????????????
매일 수건 많이 쓴다고 잔소리 듣던 저는 광광 울었습니다ㅠㅠㅠㅠㅠ
머리털 긴 저는 수건 한 장으로 머리 털면 다 젖는데 몸도 닫아야되서 슬펐는데 찐 행복이였어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아베다 어매니티가 있더라구요 말이되나요........
수압도 어마어마해서 걱정없이 씻고 내보내고 다했어요^^^^
드라이기도 있어서 편하게 썼어요ㅎㅎ
원래 밖에 나오면 드라이기에서 오징어 타는 냄새 나서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엔 비치되어있는거 썻어요ㅎㅎㅎㅎ
침구도 설명에 신라호텔 침구라고 했는데 대박입니다..
여기서 자고 신라호텔 가보고 싶어졌어요
검색해봤잖아요 집에 택배보내려고
침대 옆에는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밖에서 문을 못연다는 문구가 있어서 무서워서 못나가보다가 밖이 너무 예뻐서 홀린듯 나갔어요
물론 한 발은 문쪽에 끼워두고^^^^^^^
저녁에 노을 본 것도 너무 이뻣는데 아침에 딱 눈떳을 때 바로 옆에 구름이 미쳤더라구요...
어디 하나 불만족스러운 곳이 없었어요
저녁은 배달시켜먹었어요ㅎㅎㅎ
배달 클라스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문 앞에 놔주세요 했는데ㅋㅋㅋ문 앞에 박스가 있어서 놀랐어요ㅋㅋㅋㅋ나 혼잔데...ㅋㅋㅋㅋ
그래도 다 먹었죠^^^^^^^^^^
테이블이 있어서 편하게 먹었어요!
먹기 전에 일층에 세븐일레븐 있어서 제주도생막걸리 사러 내려갔다왔죠^^
편의점 가까운 것도 정말 좋죠
제 꿀휴식은 넷플릭스와 막걸리 오징어로 끝냈어요ㅎㅎㅎ
침대에 잠옷입는 저 말고 다른게 올라가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어요ㅠㅠㅠ
독립하면 내 집 이래라ㅠㅠㅠ현실은.......ㅎㅎ집만 일년째 알아보고 있네요ㅎ 왜때문에 창문이 없고 생충이 처럼 지하에 있어야 할까요 휴
이번 숙소는 마음이 지쳐서 쉬고 싶은 저에게 저만을 공간을 주기에 넘치고 넘쳤던 만족이 넘치는 숙소였어요ㅎㅎ
이렇게 에어비앤비에 더 시티 제주 호스트님을 찾으시면 되요!
혹시나 링크가 필요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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