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행]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독채 희나펜션

안녕하세요 희희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ㅠㅜ 현생에 치여 게을러진 절 용서하세요...ㅎㅎ

현생에 이리저리 치이다가 기분 전환 겸 태안쪽으로 다녀왔어요!
사람 많은 곳은 가기가 좀 그래서 독채 펜션으로 알아보고 안에만 있어도 충분한 숙소를 찾았어요!

희나펜션

충남 태안군 원북면 나루터길 338-6
http://naver.me/xnKSfVK0

네이버 지도

에어비앤비에서도 봤는데
예약은 네이버 통해서 했어요!

희나펜션은 독채펜션이고 앞에 넓은 마당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것 같아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갯벌체험 할 수 있게 준비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도 있어요

거실에서도 이렇게 바다가 보인답니다ㅎㅎㅎㅎㅎ
겨울이였지만 테라스에서 바베큐가 가능해서 고기도 맛있게 구워먹었어요

이렇게 넓은 거실

깔끔한 부엌!
간장, 식용유, 소금 등등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있었어요

방은 다락까지 총 세개 였고 아이들 장난감도 있었어요

화장실도 큰방에 하나 거실쪽에 하나 총 두개 였고
샴푸,린스,바디워시, 클렌징워터, 클렌징폼 다 준비되어있어요
일회용 칫솔도 있고 수건도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채광이 참 좋았어요ㅠㅠㅠㅠ
서해 쪽에서 제일 기대되는건 역시 일몰이죠ㅠ
제가 또 일몰쳐돌이거든요!!!

조명이 전체적으로 켜져있어서 정말 예뻤어요
색 보이시나요...ㅠㅠ

마무리 불멍까지하고 고구마도 구워먹었어요ㅋㅋㅋㅋ
장작은 챙겨갔어요!
불멍 신나게 즐기고 주전자로 물 한바가지 부어놓고 다시 들어와서 놀았어요ㅎㅎㅎ

시설도 깨끗하고 어디하다 불편한곳이 없었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숙소에서 이런뷰를 우리만 볼 수 있어서 조용하고 안심되고 좋았어요!
이번엔 친구들과 갔지만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어요ㅎㅎㅎ
가족들 생각이 절로 낫네요!

사장님이 별장으로도 사용하시는 곳이라 그런지 구석구석 신경쓰신 티가 많이 나는 곳이였어요!
칭찬만 그득그득할 수 밖에 없었던 희나펜션이였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