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니 콜라보 음료 후기

 

 

안녕하세요 희희

스벅에서 MINI와 콜라보를 했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ㅎㅎㅎ

 

MINI는 귀여운 외모로 어릴 때 비틀과 함께 저의 드림카의 순위를 다퉜던 자동차라 얼마나 귀여운 아이들이 나올지 너무 기대됫어요ㅎㅎㅎ

 

 

 

아...심장아파.................

보자마자 저 카드랑 파란 텀블러는 내꺼다 하고 당일날 일찍 달려갔는데

실물영접도 못해봤네요..ㅎ 저 가방이랑 키링만 봤어요....ㅎㅎ

 

아쉬운대로 음료 들고 출근했어요..ㅎㅎ

 

 

 

 

"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티"

 

설명에는 세가지 종류의 그레이프와 라임의 상큼한 만남에 민트의 깔끔함을 더한 모히토 스타일이래요 

 

쿨라임 보다는 후라보노 맛이 덜하고 약간 패션탱고티 레몬에이드 맛도 나요 

 

회사가 언덕 꼭대기에 있는데 음료사서 역경의 길 오르는데 

손에서는 음료 녹아서 물흐르고 몸에서는 땀이 흘렀는데 

얘가 저 살렸어요 탈수 올 뻔...

 

여름에 잘어울리는 음료에요 

큰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을듯..!!

 

 

 며칠뒤에 스벅 갈일이 생겨서 세 잔 다른 사람 취향 고려하지 않고 시켰어요..^^^^

 

 

 

제스트 그린 블렌디드는 사과, 스위티, 레몬의 상큼함이 화사한 엘더플라워향이 감싼다고 했는데...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상큼하겠지 하고 시켰지만 상큼함은 좀 적었어요 시간이 오래 지나지않았는데 층이 분리되더라구요 달아요!

 

루프탑 그레이 라떼는 라떼에 고소한 흑임자라고 했는데 마셨던 사람이 별로라 그러더라구요...저건 다시 제가 먹어볼게요..ㅎㅎㅎㅎㅎ

 

전 개인적으로 제스트 그린 블렌디드<<<<<<<<<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티 였어요

전 단걸 많이 좋아하지않아요ㅎㅎㅎㅎㅎ 물종류를 잘 안마셔서 아이스티가 더 술술 넘어갔어요ㅎㅎㅎ

 

음료 가격은 비싸지만 리유저블 컵을 얻었네여

 

지구사랑 나라사랑으로 텀블러 쓰지만 이렇게 많아지면 이게 지구사랑인가 싶지만.....그래도 사이즈도 벤티보다 크고 예뻐요..ㅎㅎㅎㅎ

 

20번 까지 재 사용 가능하다는데 회사에서 물 열심히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