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1. 23:33ㆍ카페 리뷰
안녕하세요 희라노에요.
오랜만에 할머니 모시고 드라이브 나갔다가 월롱역 앞에서 스마일에 이끌려 말로만 들었던 폴콘에 다녀왔어요!
파주 카페 / 파주 베이커리 카페
폴콘 파주 본점
ᰔ 주차 가능
팔콘은 월롱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에 친구에게 "뜬금없이 월롱역 앞에 카페가 생겼어 요즘 핫해"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 년 넘게 집에만 갇혀계셨던 할머니 모시고 드라이브 나왔다가 카페를 분위기라고 부르며 좋아하셨던
할무니와의 기억이 떠올라서 바~~~로 들어갔어요
.
도로 밑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반겨줍니다ㅎㅎㅎㅎㅎㅎㅎ
햇살맛집이더라구요,,,!
밖에도 자리가 있어서 비타민D 같이 먹기 딱 좋아요!
안에도 자리가 있는데 밖에서 본 규모만큼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요..!
요즘 카페들 의자도 낮고 테이블은 더 낮은데...폴콘도......몇몇좌석은 그래요ㅜ
평일 낮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어요!
인근 회사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계산하는데 좀 기다렸어요.
빵도 많고 케이크도 많아요...!
딸기케이크, 앙버터, 에그타르트, 천혜향주스 시켰어요
앙버터는 치아바타가 생각보다 딱딱하고 질겼고
딸기케이크는 딸기가 크게 크게 들어있어서 만!족
에그타르트는 따뜻하게 데워주셨는데 안에가 다 익어버려서 계란찜 너낌이였어요ㅎㅎㅎㅎ
단팥빵이랑 갈릭 브레드 포장했는데 접시만큼이나 포장 패키지도 귀욤...ㅎ
머그잔이랑 접시가 정말 귀엽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음료 테이크 아웃했는데 컵 이렇게 귀여워도 돼요...?ㅠ^ㅠ
빵 종류도 많고 음료도 괜찮았지만 그것보다 스마일이 다한 풀콘이였어요!
파주 드라이브하시다가 우연히 보인다면 커피 한 잔 하면 좋을 카페예요ㅎㅎㅎㅎ
파주 스마일이 귀여운 베이커리 카페 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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